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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전북 부안군 변산 마실길, 붉노랑상사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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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오후 1:00

전북 부안군 변산 마실길, 붉노랑상사화 물결

 18일 전북 부안군 변산 마실길에 붉노랑상사화가 활짝 피어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부안군은 오는 27일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를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부안군

사진 부안군

곱게 피어난 붉노랑상사화. 사진 부안군

곱게 피어난 붉노랑상사화. 사진 부안군

 붉노랑상사화. 사진 부안군

붉노랑상사화. 사진 부안군

2022.08.18오후 1:40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이 오늘(18일)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됐다. 추도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김진표 의장은 추도사에서 “지혜와 용기, 화해와 용서라는 김대중식 정치가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비로소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을 얻었다”면서 “수백 년 민주주의 역사를 지닌 서구의 선진 민주국가와도 대등하게 마주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혐오의 정치, 남 탓하는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목숨을 노리던 적까지 용서하던 정치, 김대중식 국민통합의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김진표 국회의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뉴스1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뉴스1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2.08.18오전 10:50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었다… 휴대 가능한 해시계 '일영원구'(日影圓球)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한 조선 후기의 둥근 공 모양의 해시계가 국내로 돌아왔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지난 3월 미국의 한 경매에서 휴대 가능한 소형 해시계인 '일영원구'(日影圓球)를 매입해 국내로 들여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온 '일영원구'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한 유물로 평가된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해시계인 '앙부일구'가 반구(半球) 형태인 데 비해 '일영원구'는 둥근 공 모양이다.
'일영원구'는 1890년 7월 상직현이라는 인물이 만들었다. 고종실록'과 '승정원일기' 등 기록에 따르면 상직현은 고종 재위기에 활동한 무관으로 확인된다. 그의 아들 상운(尙澐)은 청나라에 파견돼 국내에 최초로 전화기를 들여온 인물로 알려졌다. '일영원구'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을 통해 19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로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뉴시스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로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뉴시스

사진 문화재청

사진 문화재청

일영원구의 시보창과 시보창에 표시된 십이지의 시간이 표시된 모습. 연합뉴스

일영원구의 시보창과 시보창에 표시된 십이지의 시간이 표시된 모습. 연합뉴스

일영원구. 사진 문화재청

일영원구. 사진 문화재청

위 사진은 일영원구의 다림줄이 설치되었던 부분과 컴퓨터단층촬영(CT) 촬영 모습.   아래 사진은 위도 조절 장치. 사진 문화재청

위 사진은 일영원구의 다림줄이 설치되었던 부분과 컴퓨터단층촬영(CT) 촬영 모습. 아래 사진은 위도 조절 장치. 사진 문화재청

2022.08.18오전 10:05

2023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작… 고3 장애인 수험생도 대리접수 가능

오는 11월 17일(목)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오늘(18일)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12일간(토요일·공휴일 제외) 가능하며,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여야 하며, 예외적으로 일부 대상자에 한해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대리접수가 가능한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에 한함),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 및 이상의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 시도교육감의 인정을 받은 경우다. 특히, 작년까지 대리접수를 할 수 없었던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인 수험생도 올해부터는 대리접수를 할 수 있다.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뉴스1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뉴스1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뉴스1

1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뉴스1

2022.08.18오전 9:35

'당 갈등과 분열' 우리가 잘못했습니다...허리 숙인 국민의힘 지도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선동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 갈등'과 관련해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주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첫 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생을 잘 챙겨서 유능한 집권당이라는 인식을 조기에 국민께 드리지 못하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국민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새 정부를 제대로 견인해 조기에 안착시키고 신뢰받도록 하는 데 소홀함이 있었다"며 "당의 갈등과 분열이 생긴 일, 갈등과 분열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가게 된 일 등을 모두 국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대위원들에게 "첫 회의에 모두 일어나서 '우리가 잘못했고 앞으로 잘 하겠습니다'라는 취지로 인사드리고 시작했으면 한다"고 제의했고 다 같이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18일 사과 인사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성룡 기자

18일 사과 인사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김성룡 기자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땀을 닦고 있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김성룡 기자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땀을 닦고 있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김성룡 기자

2022.08.18오전 9:30

코로나19 재확산 지속 신규확진자 17만8574명...해외 유입 확진자 역대최다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7만8574명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7만 7941명, 해외 유입은 63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 사망자는 61명으로 기록됐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2022.08.18오전 8:50

尹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알려진 이원석 차장검사의 출근길

윤석열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진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27기)가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총장후보추천위는 지난 16일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로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김후곤(2 서울고검장, 이두봉 대전고검장,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최종 후보군으로 압축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 차장검사를 윤 대통령에게 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차장검사는 검찰총장이 공석 중인 상태로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이 차장검사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특수통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07년 삼성 비자금 특검, 2011년 대검 중수부, 2017년 국정농단 특검에서 윤 대통령과 함께했고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기용됐다.

이원석 대검차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이원석 대검차장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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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에게 인사하는 이원석 대검 차장 검사. 연합뉴스

취재진에게 인사하는 이원석 대검 차장 검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