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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쌀을 합시다]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9월 22일 개최…25개팀 최종 경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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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이 9월 22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18~22일 진행된 청주시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의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현장평가(위쪽)와 함평군 상모마을의 문화·복지 분야 현장평가.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이 9월 22일 열린다. 사진은 지난 18~22일 진행된 청주시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의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현장평가(위쪽)와 함평군 상모마을의 문화·복지 분야 현장평가.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올해로 9회를 맞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이 9월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해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 중앙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마을만들기’ 3개 분야,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농촌만들기’ 2개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한다.

매년 전국의 농촌마을에서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고, 올해도 2440개 마을이 신청했다. 지난 6월 30일까지 도별 콘테스트를 개최해 41개 팀을 선정했다. 이어 이들 41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18~22일 현장평가를 했다. 그 결과, 마을만들기 분야 15개 팀, 농촌만들기 분야 10개 팀이 선정돼 23일에 최종 경쟁한다.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는 콘테스트 본선에선 25개 팀 중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팀을 선정 및 시상한다. 금상 5개 팀에는 정부시상(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3개, 장관상 1개)과 시상금(마을만들기 금상 각 3000만원, 농촌만들기 금상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참여한 모든 마을에도 상장과 300만~2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생중계를 진행한다. 특히 마을만들기 분야의 경우 본선 진출 15개 마을의 홍보영상을 사전에 공개해 관심 마을에 문자로 투표하는 대국민 참여 투표를 지난 12일부터 열흘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본선 콘테스트에 가점으로 부여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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