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은 1986조8000억원,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은 606조2000억원이었다. 시총 기준 외국인의 보유 주식 비중은 30.51%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8월 13일(30.52%)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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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은 1986조8000억원, 이 가운데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은 606조2000억원이었다. 시총 기준 외국인의 보유 주식 비중은 30.51%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9년 8월 13일(30.52%)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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