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빌라서 화재 발생…1명 사망·8명 경상

중앙일보

입력 2022.08.14 09:44

13일 오전 8시34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13일 오전 8시34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4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A씨(66)가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빌라 주민 8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연기에 놀란 주민 3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한 세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3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남기고 오전 9시3분쯤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빌라 1층 주거지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3일 오전 8시34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13일 오전 8시34분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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