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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2학번' 정지웅이 올린 훈훈한 사진…"일손 보탰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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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정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올해 서울대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학교 수해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탰다.

12일 정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문대 수해 피해 복구, 작지만 일손 보태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물이 찬 서울대 인문대 복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복도 곳곳에 대걸레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지웅은 쓰레받기를 들고 수해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정지웅은 올해 서울대학교 인문학부 22학번 새내기가 됐다. 그는 지난 3월 tvN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같은 소식을 알려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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