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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YJ님 만남"…정용진에 신발 조공한 20살女 정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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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정용진 인스타그램 캡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가상인간 와이티를 만나 신발을 선물 받았다.

정 부회장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상인간 와이티 실물 영접. 가상신발까지 받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 부회장은 와이티와 나란히 선 채 신발을 들고 있었다. 와이티는 카메라를 보며 활짝 웃고 있다.

정 부회장이 선물 받았다는 신발에는 'NOJAMKILLER(노잼킬러)'라고 쓰여있었다.

와이티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유명한 YJ(정 부회장)님 만남. 가상신발 조공 드림. 리얼리"라고 썼다.

와이티는 지난 3월에 등장한 최초의 Z세대 가상 인간이다. 와이티(YT, Young Twenty)라는 이름은 '영원한 스무살'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와이티는 매일유업 '우유속에', 뉴트리원, 파리바게뜨, 삼성전자 등 디지털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시의 청년 정책 홍보대사로도 임명된 와이티는 '2022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영상에 출연했다.

앞으로 1년간 정책 홍보 콘텐트 제작 등에 참여해 다양한 매체에서 서울 청년에게 정책을 알리고, 청년과 서울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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