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저녁 조계종 제19교구본사 구례 화엄사 화엄원 마당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음악회’에서 참가자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반딧불 로망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전국에서 신청한 참가자들과 지역민들, 해외이주민들이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한 여름밤의 서정시를 감상했다. 영화 연주곡들을 기타와 해금 등의 연주와 가수의 목소리로 지리산 계곡을 수놓았다. [연합뉴스]
[사진] 화엄사 한여름밤의 ‘모기장 영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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