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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규확진 11만666명, 전주 1.35배… 위중증 313명·사망 45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5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코로나19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뉴스1

5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코로나19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66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11만93명, 해외유입은 573명이다.

전날(5일) 11만2901명보다 2235명 감소했다. 닷새째 10만명 이상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1주일 전(30일) 8만1981명보다 2만8685명(35%·1.35배) 증가했다. 2주일 전(23일) 6만8532명보다 4만2134명(61.5%·1.62배) 늘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2만265명(7월 9일)→ 4만1302명(7월 16일)→ 6만8532명(7월 23일)→ 8만1981명(7월 30일)→ 11만666명(8월 6일)의 흐름을 보였다.

한동안 주간 단위로 신규 확진자가 두 배씩 증가했지만 지난달 하순 들어 증가폭이 둔화했다. 이달 들어 1주전 대비 1.35배 안팎의 증가율을 보인다.

최근 2주일간(7월 24일~8월 6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만5373→3만5859→9만9247→10만242→8만8356→8만5298→8만1984→7만3562→4만4659→11만1770→11만9922→10만7894→11만2901→11만66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9097명, 서울 2만160명, 경남 6760명, 부산 6578명, 경북 5721명, 인천 5595명, 충남 4714명, 대구 4706명, 전북 4085명, 강원 3975명, 충북 3913명, 전남 3591명, 대전 3462명, 울산 2958명, 광주 2845명, 제주 1642명, 세종 823명, 검역 41명이다.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전날의 320명보다 7명 감소했다.

최근 1주일간(7월 31일~8월 6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297.1명이다. 최근 2주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46→144→168→177→196→234→242→284→287→282→284→310→320→313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45명 늘어, 누적 2만5236명이 됐다. 전날 사망자 47명보다 2명 줄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약 30명이 숨졌다. 누적 치명률은 사흘째 0.12%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8→17→17→25→25→35→35→20→21→16→26→34→47→4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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