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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제로캠퍼스를 위한 학생들의 노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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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제로 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제로 캠퍼스’로 선정되어 대학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캠퍼스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문화 증가로 대학에서도 일회용품 폐기물이 대량으로 방출되고 있어 공립대로서 서울시립대는 우리 사회가 처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총학생회는 6월 28일 제로캠퍼스 선언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저감 구호를 부착하고 총학생회 집행부 플로깅을 추진하였으며, 7월 26일에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류창현 총학생회장은“교내에서 줍기(플로깅), 다회용품 인증 SNS 이벤트 등을 통해 환경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또한“친환경 포럼을 개최해 서울시립대 학생들과 제로 캠퍼스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법을 토론할 것이다.”라며 서울시립대학교 제로 캠퍼스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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