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수제맥주의 진격...수출 3년 만에 30배 늘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03 11:01

편의점 수제 맥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수출 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만 현지 편의점에서 한국 수제맥주를 두고 점원과 고객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대만 현지 편의점에서 한국 수제맥주를 두고 점원과 고객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3일 GS리테일은 올해 수제 맥주 수출액 목표를 100만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GS리테일은 수제 맥주 '광화문'을 대만에 총 3만8000캔(3만달러 상당)을 처음 수출했고, 한 달 만에 현지 편의점에서 '완판' 됐다. 이후 2020년 6종 9만달러 상당, 지난해 13종 34만달러에 이어 올해 상반기 15종 56만달러를 수출했다.

초기엔 아시아권 위주로 진출했지만, 올해는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 호주 등 13개국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파트장은 "GS리테일의 수제 맥주가 맥주의 본고장인 유럽에까지 수출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