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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러'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대학생 크리에이티브 그룹 ‘스토리텔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토리텔러란 서울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사업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대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이다.

올해 6년째 맞이하는 스토리텔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80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6기는 40명을 선발해 7개월간 4명씩 한 팀으로 총 10팀이 활동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6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울시와 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를 직접 취재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상콘텐츠 제작 팀 미션 △실무진과 협업 프로젝트 △홍보대사 활동 △정기모임 및 마케팅 전문가 교육 △진흥원 브랜딩 켐페인 기획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과 진흥원 실무진이 한 팀을 이루어 기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사내 뉴미디어 콘텐츠 대회를 열어 실질적인 실무진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승팀의 영상작은 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 광고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러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팀 미션결과에 따라 우승팀에게 시상금, 7개월 간 우수한 활동을 한 우승팀과 개인 우수활동자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월 1회 저작권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 교육 제공 △수료자 전원 수료증 지급 △스토리텔러 맞춤형 굿즈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고 서울시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전공무관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명씩 한 팀 혹은 개인으로 신청가능하다.

이후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스토리텔러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6기로 선발된 인원은 8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진흥원의 실무진과 협업하여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대학생 서포터즈”라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하며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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