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시진핑, 첫 대면 정상회담 일정 조율하기로

중앙일보

입력 2022.07.29 08:05

업데이트 2022.07.29 08:0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신화=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신화=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현지시간) 전화 회담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 일정을 잡기로 합의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전화 통화나 화상 회담은 했었지만, 대면 회담은 아직 한 적이 없다. 두 정상은 지난해 2월과 9월 각각 약 2시간과 1시간3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고, 그해 11월15일엔 첫 화상 정상회담을 개최한 바 있다.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두 정상이 대면 정상회담을 하는 것의 가치를 논의했고, 서로 일정을 맞추기 위해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을 둘러싸고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이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전투기를 진입시키는 등 공격적인 언행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은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려고 하자 중국은 이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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