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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누리호 엔진 등 국가 항공·우주산업에 기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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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스터빈 제조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우주 발사체 엔진 조립 모습.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스터빈 제조기업으로 항공·우주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우주 발사체 엔진 조립 모습.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대표 가스터빈 엔진 제조기업이다. 지난 1979년 가스터빈 엔진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항공기 엔진 사업에 진출해 올해까지 약 9000대 이상 엔진을 생산했다.

그동안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T-50 고등훈련기, 수리온 헬기 등 각종 전투기 및 헬기 엔진과 해군 함정용 엔진은 물론 한국형 위성발사체 누리호 엔진 등을 맡아 국가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한국의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갖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업의 항공기 엔진 통합 개발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롤스로이스사 및 GE와 각각 10억 달러, 3억 달러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는 등 항공엔진 사업 수주잔고만 약 24조원에 이르는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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