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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모바일 통합 세금관리 서비스 '택스솔루션' 론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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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삼성증권

 삼성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택스솔루션’은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는 ‘택스솔루션’은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 통합 세금관리 서비스인 ‘택스솔루션’을 론칭했다.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절세’가 고액 자산가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시대를 지나, 세금도 자산증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스마트 투자자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택스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실제 삼성증권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해 6월까지 들어온 ‘세금’ 관련 상담 건수는 1만여 건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배나 증가했다.

삼성증권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삼성증권 앱 ‘엠팝’ 접속 후, ‘메뉴’ → ‘연금/절세’ → ‘MY세금’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금/절세’ 탭에서 이번에 신설한 메뉴는 ‘소득현황’ ‘절세자산현황’ ‘알기쉬운 세금정보’ 세 가지다.

‘소득현황’에서는 연도별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소득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금액 초과 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이자/배당소득세’ ‘기타소득’ ‘연금소득’ 등 세부항목별로 과세 대상인지, 각각 현재까지 얼마의 소득이 발생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절세자산현황’ 메뉴에서는 투자자가 삼성증권에 보유한 자산을 절세 관점으로 재분류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 메뉴에 들어가면 ‘연금형’ ‘투자형’ ‘일반자산’으로 나눠 자산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연금형’에서는 연금저축계좌, IRP 등 연금자산 평가금액을, ‘투자형’에서는 ISA, 비과세 종합저축 등 연금형 이외의 절세자산 관련 평가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자산’은 그 외 모든 자산의 평가금액을 알 수 있다.

비슷한 특성을 지닌 자산별로 묶어서 볼 수 있어, 절세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전 금융사 계좌를 합산해 최대 700만원 입금액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연금저축, IRP, DC형 퇴직연금)의 경우, 택스솔루션을 이용하면 전체 삼성증권 연금계좌를 합산해 올해 총 얼마를 입금했는지와 계좌별 세액공제 가능한 잔여 납입한도를 확인하고 즉시 입금할 수 있다.

연금계좌의 경우 고객의 소득수준, 연령에 따라 세액공제 가능 납입한도가 달라지는데, 소득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맞춤화된 세액공제 납입한도 정보를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은 “개별 맞춤형 성격이 강한 세무서비스를 일반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대중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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