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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잠자는 뇌를 깨워 학습시간 5분의 1로 줄이는 ‘초고속 전뇌학습법’ 화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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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초고속 전뇌학습법 서적

초고속 전뇌학습법 서적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하향평준화하고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여기에 과도한 사교육비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깨워 학습능력을 높이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이 사교육비 절감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잠자는 뇌를 깨워 집중력, 사고력, 기억력을 극대화하는 기억학습법이다.

이 학습법은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인간의 전뇌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법이다. 김 박사는 이를 개발한 공로로 2001년 ‘장영실과학문화상’ 금상을 타기도 했다.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는 ‘초고속 정독 과정’으로 집중력은 물론 기억력·사고력·어휘력을 길러주고 독서능력도 10배 이상 향상시켜 준다. 2단계는 ‘학습 적용 단계’다. 영어 단어, 한자, 교과서, 전공서적 등을 암기하기 위한 7, 5, 3 원칙이 담겨 있다. 3단계인 ‘응용 단계’에서는 교과서와 전공서적 요점정리 7원칙, 전뇌이미지기억법 7원칙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도와준다. 전 과정을 마스터하는 데 5∼10일 정도 걸린다.

특허청에 등록된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도 등재됐다. 면허가 있어야 자동차를 운전하듯 공부도 면허를 따고 하면 10시간 걸리는 공부량을 2∼3시간 만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아카데미 측의 설명이다. 이 학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공부방법면허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실제로 효과를 본 사례도 적잖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에 따르면 50대 김모씨는 기술사 시험에 각각 두 과목 합격했고, 고려대 황모양은 4학기 올A+ 성적장학금을 받았다. 원모씨는 서울시 공무원에 합격했다. 김모양은 고1 겨울방학 때 배워 100등대에서 전교 1등~3등으로 장학금을 받고 졸업해 현재 홍익대 미대 전액 성적장학금을 받고 있다. 80세 여성 박모씨는 서강대에 당당히 합격했다.

노씨의 자서전.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노씨의 자서전. [사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노성복 회원은 77세의 나이에 1년간 1800권의 책을 읽고 1015권의 독후감을 작성, 독후감 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노 회원은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과정에서 초기 치매, 중풍, 고혈압, 심근경색, 불면증 등의 증상이 치유됐다”며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자서전 ‘상금 300만원’을 썼다”고 말했다. 지난 8일에는 ‘세계기록인증원’에서 ‘세계최고기록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노성복(오른쪽 둘째)씨가 8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세계최고기록인증상을 받았다.

노성복(오른쪽 둘째)씨가 8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세계최고기록인증상을 받았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을 활용한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 국민 독서운동을 위해 1년간 365권 독후감을 쓰면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상금을 주는 장학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서울 송파구 삼전동)는 7월 30일,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무료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문의는 전화(02-722-3133)또는 홈페이지(www.allbrain.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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