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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녹차·당근·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 활용한 음료 4종 … MZ세대에게 인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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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제주 콘셉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만든 ‘슬로푸드 음료’

공차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당근·유채꿀 등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종으로 구성했다. [사진 공차코리아]

공차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당근·유채꿀 등 제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종으로 구성했다. [사진 공차코리아]

공차는 커피전문점이 주를 이루던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직접 우려낸 잎차를 베이스로 우유와 토핑 등을 더해 새롭고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며 대중적인 차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공차는 프리미엄 잎차를 고르고 공차만의 까다로운 노하우로 공들여 만든 ‘슬로푸드’다. 찻잎의 선정부터 건조, 발효, 정제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공차는 네 가지 기본 찻잎으로 자스민·그린티·우롱티·블랙티·얼그레이티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 아침 각 차종에 맞는 온도, 시간, 물 비율로 차마다 다른 황금률로 우린다. 매일 아침 우린 티(Tea)는 4시간마다 폐기하고 새롭게 제조해 최상의 맛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공차의 신메뉴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당근·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4종으로 구성했다.

신메뉴 4종은 ▶‘제주 오름 밀크티+펄’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다. 제주의 오름과 푸르른 하늘, 화산송이 등을 연상시키는 모양과 맛으로 누구나 공차 매장에서 쉽게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은 제주산 녹차와 청량한 민트를 조합한 밀크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토핑을 추가한 이색적인 음료다. 여기에 제주 오름과 높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화사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인 자스민 그린티에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넣어 새롭게 즐기는 밀크티다. 제주산 당근을 특제 블렌딩해 당근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향긋하고 달콤한 이색적인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는 제주산 유채꿀과 토마토를 두 가지 티(자스민 그린티, 블랙티)와 블렌딩한 후 알로에 토핑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달콤한 유채꿀과 함께 상큼한 토마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알로에 식감을 더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는 블랙티 베이스에 흑임자와 초코쿠키를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다. 제주 화산송이를 흩뿌린 듯한 바삭한 초코쿠키 토핑과 달콤 고소한 스무디의 조화로 다채로운 맛과 식감, 비주얼이 매력적인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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