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경주 옥산서원에 희귀새 산다... 개구리 킬러 '호반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24오후 4:30

이재명, 5·18 민주묘지 참배 "강하고 유능한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24일 “강하고 유능한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광주 정신이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4일 오후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아 조사천 열사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4일 오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사진은 이 상임고문이 이날 남긴 방명록. [연합뉴스]

2022.07.24오후 4:00

김대기 비서실장, 전국서장회의 "부적절"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대해 "부적절한 행위"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총경들이 회의한 것은, 공무원을 35년 한 경험으로 봐도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오후 3:00

경주 옥산서원에 희귀새 산다... 개구리 킬러 '호반새'

24일 경북 경주 옥산서원 고목에 둥지를 튼 여름 철새 호반새가 어린 새끼에게 먹일 개구리를 물어 나르고 있다. 옥산서원 계곡에서는 매년 호반새 한쌍이 날아들었으나 올해는 두쌍이 찾아 새끼를 기르고 있다. 파랑새목 물총샛과의 호반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정한 멸종위기 등급 관심 대상 동물이다. 온몸이 주황색이나 붉은색을 띠고 있어 불새라고도 불린다.

[뉴스1]

2022.07.24오후 2:30

한적한 해수욕장 어디?... 인파 붐비면 빨간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형 해수욕장 상위 50개소에 대한 이용객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혼잡도 신호등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해수욕장 내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를 각각 ▶초록색(100% 이하:거리두기 가능) ▶노란색(100% 초과~200% 이하:방문주의) ▶빨간색(200% 초과:방문자제)으로 나타내는 서비스로, 네이버와 ‘바다여행 일정만들기(www.tournmast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24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한 가족이 호젓하게 피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22.07.24오후 1:30

도심공원 변신, 광화문 광장 내달 6일 재개장

서울 광화문광장이 2.1배 넓어지고, 3배 이상 녹지 공간을 키워 오는 8월 6일 재개장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폭을 35m에서 60m로, 총면적은 1만 8840㎡에서 4만300㎡로 확장했다. 광화문광장은 오세훈 시장 첫 임기 때인 2009년 완공됐다. 이후 보행로가 좁고,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2020년 말 착공됐다. 사진은 24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광화문광장.

[뉴시스]

2022.07.24오전 10:50

WHO, 원숭이두창에 국제 보건 비상사태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원숭이두창에 대해 PHEIC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이다. PHEIC는 과거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와 에볼라 바이러스 등에도 내려진 바 있다.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2022.07.24오전 10:00

신규확진 6만5433명, 일요일 14주만에 최다... 다시 설치되는 선별검사소

24일 6만50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433명 늘어 누적 1921만16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만2970명을 기록한 지난 4월17일 이후 14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이날 오전 개소를 하루 앞둔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의 작업이 한창이다. 코로나19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서울 각 자치구가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약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김현동 기자 kim.h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