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평생교육원, K-팝 뮤지션 산실로 발돋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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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전문성과 독창성을 갖춘 뮤지션을 양성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K-팝을 대표하는 양성기관으로 발돋움 해가고 있다.

대진대 평교원은 우수한 교수진과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보컬, 작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실용음악의 장르를 폭넓게 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 실용음악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실용음악의 각 분야별 전문 교수들이 학생들의 뮤지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작곡가 겸 대형기획사 프로듀서 출신인 이제헌 교수는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과 풍부한 현장 경력을 바탕으로 열성적으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대진대 평교원에서는 매주 음원을 발매하는 가운데 프로페셔널한 음악을 개인 레이블로 발매하는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뮤지스트’라는 레이블을 만들어 음원을 발매하는 등 현재 50곡이 넘는 곡이 발매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학생들의 열정과 앨범 발매를 위한 녹음·믹싱 등 모든 제작 과정에서 헌신한 교수진과 학교 측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 9월 JTBC ‘풍류대장’ 경연 프로그램에서 좋은 평을 받은 가수 공시아를 비롯하여 김윤재, 천누리도 뮤지스트 레이블의 멤버이다. 또한 M.net ‘너목보’ 및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화제를 모은 키몽맨 김성준도 2022학년도 대진대 평교원 실용음악학과(학점은행제)에 입학하여, 현재 음악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대진대 평교원이 학생들에게 온전히 음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대진대 평교원의 실용음악학 과정은 실용음악 분야의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90% 이상 수업을 실기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 일정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실기와 면접으로만 전형(내신, 수능 미반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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