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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호텔·항공서비스전공 취업 열풍

중앙일보

입력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의 초유의 취업난 속에 39명을 항공·호텔·비서 분야로 취업시켰다.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롯데 시그니엘,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조선, 파라다이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메리어트, 힐튼 부산 등 6성급 및 5성급 호텔에 22명, 카타르 항공, 대한항공, 김해공항, 제주공항, KTX, DB그룹, 대구은행, 한국물기술인증원, 밀양시설공단 등 공항 및 공기업 등에 1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 서비스 전공 학생들이 외국어를 바탕으로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한 취업 경쟁력과 학기 중 인턴십, 방학 중 현장실습 등의 풍부한 실무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최근 교육 흐름에 따라 2023학년도에는 호텔과 항공 분야를 융복합해 호텔와인전공과 항공비서전공을 호텔·항공 서비스전공으로 개편하고 호텔·항공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호텔·항공 분야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실무능력을 겸비한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호텔·항공 서비스 전공은 쉐라톤 워커힐 호텔 지배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승무원 사무장 출신의 실무 경력 전문 교수진이 이끄는 현장 중심의 차별화·전문화된 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재학생들은 외국어를 기본으로 호텔외식 및 여행항공실무 교과부터 서비스매너, 고객만족실무, 식음료서비스실무, 국제매너, TOPAS, 호텔정보시스템 및 항공예약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전문 호텔리어 및 관광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호텔·항공 서비스 전공의 또 다른 특징은 산업체 서비스 현장과 유사한 , A380 기내면세점 실습실, 최신 CIQ실습실, 최신 호텔 실습실, 프론트 데스크, 객실실습실 등과 매학기 진행되는 항공사 승무원 체험과 쉐라톤 워커힐 연수 및 견학 실습이다.

현장감 넘치는 최신,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한 실습실과 매학기 이뤄지는 연수 및 견학 실습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해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프레미아, 캐세이퍼시픽항공, 카타르 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 승무원 및 공항 지상직, 은행 및 대기업 비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파크 하얏트, 그랜드 조선, JW메리어트, 국내·외 6성급 및 5성급 호텔, 와인 수입 관련 기업, 글로벌 브랜드 외식업체 등 호텔·항공·비서 관련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다.

호텔·항공서비스전공 김은주 교수는 “코로나19로 호텔·항공 업계 취업이 침체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취업생을 배출한 것은 학생들이 현장 중심형 실습실에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운 덕분”이라며 “1박 2일 호텔 및 항공사 현장 연수 교육과 승무원, 호텔, 레스토랑 등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및 항공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운영대학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대구·경북권역 주관 대학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산학연 Collabo R&D사업 등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서의 교육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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