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도로(현 율곡로)를 개설해 단절됐던 창경궁과 종묘 사이의 공간이 90년 만에 복원돼 22일부터 개방된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복원사업의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이다. 서울시는 창경궁과 종묘 사이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8000㎡ 규모의 녹지로 조성했다. 사진은 창경궁~종묘 역사복원 공간으로 오른쪽이 창경궁, 왼쪽이 종묘다. [사진 서울시]
[사진]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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