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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SCHAFFHAUSEN] 서울의 밤하늘에 별처럼 아로새긴 'IWC TOP GUN'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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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샤프하우젠, 파일럿 워치 ‘탑건’ 라인의 신제품 출시 기념 드론쇼 펼쳐

IWC가 지난 6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2년 파일럿 워치 ‘탑건’ 라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IWC 탑건 드론쇼’를 진행했다. 수백 대의 드론이 IWC 로고, 경복궁, 항공기 등의 형상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사진 IWC]

IWC가 지난 6월 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2년 파일럿 워치 ‘탑건’ 라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IWC 탑건 드론쇼’를 진행했다. 수백 대의 드론이 IWC 로고, 경복궁, 항공기 등의 형상을 만들며 밤하늘을 수놓았다. [사진 IWC]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에 하늘은 단순히 아름다운 한 폭의 풍경이 아니다. 유구한 파일럿 워치의 역사와 IWC 기술의 견고함이 겹겹이 구름만큼 쌓인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2007년부터 선보여온 ‘탑건 시리즈’

IWC가 2007년부터 선보여온 탑건 시리즈의 명칭은 엘리트 파일럿을 육성하는 미 해군 전투기 전술 교육 프로그램(Navy Fighter Weapons School·TOPGUN)에서 유래됐다. 2019년엔 전설적인 영국 항공기 스피트파이어를 복원해 전 세계 20여 개국을 횡단하는 더 롱기스트 플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전기 레이싱 드론을 생산하는 에어스피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다시 말해, IWC는 하늘에서 늘 선구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친근한 동반자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런 IWC가 서울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지난달 3일, IWC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상공에서 ‘IWC 탑건 드론쇼(IWC TOP GUN DRONE SHOW)’를 펼쳤다. 이번 드론쇼는 IWC의 2022년 파일럿 워치 ‘탑건’ 라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IWC 탑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요트에서 드론쇼를 감상하는 손님들.

요트에서 드론쇼를 감상하는 손님들.

IWC는 한강에 새하얀 요트도 띄웠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IWC의 절친한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선상 이벤트를 진행한 것. 강물 위로 노을이 물들 즈음 요트가 출발할 마리나 선착장도 모든 채비를 마치고 깃발을 펄럭였다. 근사하게 차려입은 손님들이 하나둘 도착해 요트에 오르자 하늘은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서울의 낭만적인 여름밤이 무르익어 가는 사이 요트가 밤섬 근처에 다다랐고, 수많은 드론이 일제히 열을 맞춰 하늘로 떠올랐다.

수백 대의 드론은 탑건 로고를 시작으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경복궁과 여의도 상공을 비행하는 항공기의 형상, IWC 크로노그래프 워치 형상, 그리고 IWC 로고 형상으로 대열을 이루며 서울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하늘에서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드론쇼에 참석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고 저마다 휴대전화와 카메라를 들어 찰나의 순간을 포착했다. 드론의 반짝임이 빌딩 야경과 함께 어우러지며 더욱 장관을 이뤘다.

배경음악은 한스짐머의 ‘사운드 오브 컬러’

이날 드론의 움직임에 생기를 불어넣은 웅장한 배경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였다. 깊어가는 여름밤, 한강공원에 울려 퍼진 음악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짐머가 작곡한 ‘사운드 오브 컬러(Sound of Color)’라는 곡으로, 탑건의 5가지 컬러 코드에 영감을 받아 그만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환상적인 배경음악은 IWC 드론쇼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이날 드론쇼를 함께 한 IWC샤프하우젠 관계자는 “IWC가 보내는 하늘에 대한 찬사와 새로운 ‘탑건’ 컬렉션에 대한 축하와 환영이 별처럼 반짝인 서울의 밤이었다”고 말했다.

드론쇼의 테마가 된 탑건 라인의 신제품 우드랜드.

드론쇼의 테마가 된 탑건 라인의 신제품 우드랜드.

한편 IWC는 더욱 견고한 시계를 제작하기 위해 탑건 시리즈에 세라믹과 티타늄과 같은 첨단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뛰어난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르는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2가지 새로운 컬러를 추가했다. 이로써 탑건 시리즈는 IWC 우드랜드, IWC 레이크 타호, IWC 모하비 데저트, IWC 세라타늄, IWC 제트 블랙까지 총 5가지 컬러 코드를 완성했다. IWC 관계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던 탑건은 다채로운 컬러 코드가 더해져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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