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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유니세프 달력그림 그리기’ 공모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7월 19일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유니세프 달력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동네를 만나보고 이를 실제 ‘유니세프 아동친화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프로젝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한국어린이 권리 보호를 위해 지자체, 학교, 기업, 병원 등 어린이가 생활하거나 어린이에게 영향을 주는 모든 사회를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고자 국내에서 전개하는 대표적인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동친화사회는 사회구성원인 우리 모두가 작은 행동이나 정책 결정에 있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행동할 때 이뤄진다. 어린이들이 바라는 지역사회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귀 기울이고 어린이들의 바램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작품은 오는 2023년 유니세프 달력에 실리는 등 유니세프 공식 그림 자료로서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활용된다.

공모전은 7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국내외 18세 미만 모든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 요강 및 심사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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