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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대, 지역산업연계 Open-Lab 육성 지원사업 선정

중앙일보

입력

한국공학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 2단계 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 지원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 연구실을 Open-Lab으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대학 보유기술이전과 연구개발 인력을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국공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18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을 지원받아, 경기도 주력산업과 연계된 ▲LED·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팩토리 ▲기능성 센서·소재 ▲미래자동차 산업분야에 특화된 5개의 오픈랩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위해 결성된 16개 혁신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도 협력형 혁신네트워크 협의체를 통한 오픈랩의 성공적인 육성과 지역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두희 한국공대 산학협력단장은 “Open-Lab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오픈랩 운영과 수요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기업간의 산학협력 상생모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대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산업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2022년 3월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한국공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공학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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