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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쇼핑몰 총기난사범 현장 사살…경찰 아닌 시민이 총 쐈다 [이 시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주차장에 있던 한 가족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주차장에 있던 한 가족이 공황상태에 빠졌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인디애나주 한 쇼핑몰에서 17일(현지시간) 총을 든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당시 합법적으로 총기를 휴대하고 있던 민간인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ATF 요원들이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 총격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ATF는 주류, 담배를 비롯해 총기와 폭발물의 불법사용·소지·제조를 단속한다.[AP=연합뉴스]

ATF 요원들이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 총격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ATF는 주류, 담배를 비롯해 총기와 폭발물의 불법사용·소지·제조를 단속한다.[AP=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한 후 경찰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한 후 경찰이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짐 아이슨 그린우드 경찰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홀로 범행을 저지른 범인은 소총과 여러 발의 실탄으로 무장한 채 푸드코트에 있던 시민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슨 서장은 “용의자는 현장에 있던 한 시민에 의해 사살됐다”며 “범인이 총을 쏘기 시작하자 바로 대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날 범인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FBI 요원들이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격 현장에 모여있다. [AP=연합뉴스]

FBI 요원들이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벌어진 총격 현장에 모여있다. [AP=연합뉴스]

당국은 이번 범행이 푸드코트에서만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화장실에서 수상한 배낭을 발견했다”며 “용의자의 것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출동한 응급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출동한 응급요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들이 조사를 위해 쇼핑몰 주차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들이 조사를 위해 쇼핑몰 주차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출동한 긴급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출동한 긴급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7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 인디애나주 그린우드 파크 쇼핑몰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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