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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뉴페이스 합류한 출구 없는 미니언들의 매력 ‘미니언즈2’

중앙일보

입력

미니언즈2
감독 카일 발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7분 개봉 7월 20일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가 개봉합니다. 이들은 태초부터 시작된 악당 사랑과 함께 2등신의 치명적인 비율과 시선을 사로잡는 샛노란 피부, 혼을 쏙 빼놓는 정체불명의 독창적 언어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독보적인 미니언 세계관을 선물해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죠.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요. 특히 뉴페이스 오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죠. 다른 미니언들보다 커다란 덩치에 수다쟁이인 오토는 특유의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에요. 여기에, 우연히 만난 ‘펫락’을 보고 단숨에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의 로맨틱한 면모부터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마법 스톤’을 되찾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온 세상을 질주하는 모험을 선보이며 이번 작품을 대표할 새로운 마스코트의 탄생을 알립니다.

미니언즈2

미니언즈2

미니언들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찾아낸 궁극적인 보스, 바로 ‘그루’죠. 그는 ‘미니보스’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미니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는 최고의 악당 조직 ‘빌런6’의 마법 스톤을 훔쳤다가 납치당하고 말죠. 그루를 구하려는 스펙터클한 여정에서 미니언들은 파일럿으로 변신해 비행기를 아슬아슬하게 조종하거나 자전거로 하늘과 땅을 종횡무진하는 등 상상 그 이상의 역대급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죠. 그뿐만 아니라, 쿵푸를 마스터하기 위한 수련에 나선 미니언들의 개성 넘치는 액션까지 더해져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요.

이번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의 비주얼, 귀를 사로잡는 디스코 음악으로 관객들을 70년대로 이끌 예정입니다. 미니언들은 빨강·파랑 등 강렬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뉴트로 룩으로 한층 더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해요. 여기에 존 레논의 ‘Instant Karma!’, 립스 잉크의 ‘Funkytown’, 사이먼&가펑클의 ‘Cecilia’와 같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RZA, H.E.R, 피비 브리저스 등 현시대 최고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재해석되어 독보적인 사운드와 흥겨움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죠.

미니언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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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70년대를 풍미했던 쿵푸 액션의 짜릿함까지 선사하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카일 발다 감독은 영화에 담긴 뉴트로 분위기에 대해 “텔레비전·음악·자동차·헤어스타일·나팔바지 등 모든 것들이 번뜩임으로 가득했다”라고 말하며 70년대를 대표하는 여러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음을 밝혀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죠.

‘미니언즈2’는 개봉과 동시에 북미 포함 영국·호주·독일·브라질·멕시코 등 전 세계 4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7년 만의 귀환, 치명적인 매력으로 또 한 번의 미니언 신드롬을 이끌어가는 미니언즈들의 새로운 활약을 극장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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