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 주거복합단지15일 견본주택 개관, 19일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1·2차 투시도)는 단지별로 1인당 1건씩 총 2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견본주택을 오늘(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과 상업 3-1·2블록(2차)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오피스텔·섹션오피스·상업시설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359실, 오피스는 전용 25~75㎡ 298실, 상업시설은 99실이다.

GTX-C·위례-과천선 개통 예정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지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5년 예정)이 바로 옆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 또한 편리하다. 인근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롯데백화점 등이 있으며, 도보권에 초·중 예정 부지와 근린공원 등이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펄어비스·넷마블·코오롱글로벌 등 116개 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등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배후수요도 탄탄할 전망이다.

내부에는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먼저 오피스텔은 원룸형부터 주거형까지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주력 평면인 전용 53㎡는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5룸 구조 설계와 함께 침실·드레스룸·수납공간을 선보인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인 전용 80·84A㎡는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갖춘다.

1·2차 단지 중복 청약신청 가능  

 원룸 타입(상업 3-1·2블록, 전용 25㎡)은 주변에 입주하는 기업체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45m의 높은 천장고와 컴팩트한 주방 설계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인 만큼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다. 1·2차 단지의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주어진다. 청약 접수는 19일,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5~27일이다.

문의 1533-2542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