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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 기념 VIP 갈라 디너 개최

중앙일보

입력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중앙포토]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중앙포토]

글로벌 투자사 요즈마그룹은 한국·이스라엘 60주년 기념 VIP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2013년 한국에 사무소를 만들었다. 요즈마 펀드는 이스라엘 총리실 산하 수석과학관(장관급)을 지낸 이갈 에를리히 회장의 지휘 아래 1990년대 수백 개의 벤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의 R&D 센터를 유치했다. 요즈마그룹이 연간 굴리는 운용자산은 약 4조원에 이른다.

에를리히 회장은 “시간이 흘러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이 됐다”며 “요즈마그룹 역시 당시 뿌렸던 씨앗이 서서히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하지만 한국과 이스라엘이 가진 잠재력에 비하면 여전히 시작 단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2009년부터 매년 미국 LA에서는 이스라엘 컨퍼런스를 거론하며 “한국과 이스라엘도 보다 많은 만남을 통해 이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만찬 자리가 향후 정기적인 네트워킹 및 협력의 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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