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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가서비스대상] 도심서 즐길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 공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도심형 아울렛 부문  마리오쇼핑㈜, 마리오아울렛  ★★★★

마리오쇼핑㈜(회장 홍성열)의 마리오아울렛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이후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의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총 3개의 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트 및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1관은 남녀 패션·잡화 브랜드를, 2관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을 배치해 ‘관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3관의 경우 라이프 스타일 중심으로 구성하고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마리오몰에선 복합 체험형 콘텐트를 대거 보강, 도심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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