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207/12/6026690e-37a6-48d5-a4e7-4c20996988de.jpg)
트와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올가을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다.
1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JYP는 “K팝 엔터테인먼트사 JYP의 위상 확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와이스, 또 트와이스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된 JYP가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더 발전된 미래를 확신하며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트와이스는 멤버 간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JYP와 재계약을 했고, JYP도 트와이스가 글로벌 정상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2015년 10월 데뷔한 트와이스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대표 K팝 걸그룹이다. 트와이스는 해외 가수 기준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 전 세계 걸그룹 가운데 최다인 20편의 억대 뮤직비디오 보유 등의 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지만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6%(1100원) 하락한 5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