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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대구 동성로핫축제 체험부스 인기몰이

중앙일보

입력

구미대학교가 8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2022 동성로핫축제’의 체험부스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동성로축제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썸머축제로 개최된 동성로핫축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옛 대구백화점 앞 거리에 마련된 체험부스에는 구미대 4개 학과 30여 명이 참여했다.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의 ▲헤어스타일링 ▲붙임버리 ▲네일아트 체험, 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의 ▲디지털 피부진단 ▲향카드 제작 ▲천연비누 제작 체험 부스에는 여성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신설학과인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이 마련한 ‘웹툰&게임캐릭터 드로잉’ 체험부스에는 청소년들이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날 구미대 천무응원단은 중앙무대에서 치어리딩 공연을 펼쳐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천무응원단은 치맥페스티벌에서 개막식 공연 등 매일 2회, 동성로핫축제 매일 1회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정이 무더위를 잊는 멋진 축제를 만든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가득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로핫축제는 대구의 대표적 축제인 치맥페스티벌(6~10일)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9~10일)과 함께 3개 축제가 동시에 열려 지역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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