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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이 헌법과 무슨 관련? 나를 지키는 '법 이야기' [아이랑GO]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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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제헌절을 맞아 어렵지만 꼭 알아야 하는 법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게 도와주는 법 이야기 

오는 7월 17일은 제헌절입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의 헌법 공포를 기념하고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해 만든 국경일이죠. 헌법에 의한 통치라는 민주공화정의 이념을 부각하는 동시에 과거 역사와의 연속성을 염두에 두고 조선왕조 건국일인 7월 17일로 정했습니다. 제헌절을 맞아 헌법을 포함한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요.

『헌법을 꿀꺽 삼킨 사회』
최정호 글, 조은정 그림, 112쪽, 씨드북, 1만3000원
우리나라가 어떤 국가인지, 국민은 어떤 권리와 의무를 지녔는지 나타내는 법, 바로 대한민국 헌법이다. 헌법은 단 한 문장의 전문과 130개 조항을 담은 본문으로 구성됐다. 130개 이야기를 한번에 살피기는 어려워도 한 줄짜리 전문은 쉽게 볼 수 있다. 책은 헌법 먹는 물고기와 함께 전문 먹방 여행을 떠난다. 헌법 전문에 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나오는지, 영화 ‘알라딘’과 헌법은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등 전문 내용을 하나하나 꼭꼭 씹어 삼키게 돕는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으로 시작하는 헌법 전문 먹방 여행을 통해 ‘법 중의 법’ 헌법과 우리 과거·현재·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법 만드는 아이들』
옥효진 글, 김미연 그림, 194쪽, 한국경제신문, 1만4000원
법은 사회 구성원이 지켜야 하는 규칙이자 기준이다. 법은 모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다툼을 공평하게 해결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6학년 1반은 ‘활명수(활기차고 명랑한 수다쟁이들)’라는 독립국가로 학생들이 법을 정해 운영하기로 한다. 호기심 대장 금수정이 대통령 선거에 당선되고, 반 친구들은 국회의원이 돼 활명수 나라만의 법을 만들어 간다. 하지만 누군가 세금을 몰래 쓰고, 소수에게만 유리한 법을 만드는 등 문제가 불거지며 급기야 두 편으로 분열되고 마는데. 수정이와 친구들이 활명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법의 중요성과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법.알.못 어린이를 위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신주영 글, 김영진 그림, 160쪽, 다락원, 1만3000원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게 된다. 태어나 출생신고를 하고,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것도 다 정해진 법에 따른 것이다. 법은 공기처럼 생활 속에 존재하며 일상을 질서 있게 살도록 돕는다. 과연 어떤 것을 지키고 살아야 하며 어떻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유튜버가 되고 싶었는데 범죄자가 됐다고?’‘사랑의 매, 정말 사랑일까’ 등 또래 친구들의 사연을 보고 변호사 선생님이 알려주는 법 지식을 참고한 뒤 실제 사례를 통해 다시 살펴보고 관련한 추가 정보까지 얻을 수 있게 구성했다. 낯선 법 이야기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정의에 대한 감각을 살릴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양지열 글, 260쪽, 자음과모음, 1만4000원
국민 스스로 만들고, 스스로 지켜야 하는 법. 그런데 왜 어렵게만 느껴질까. 어렵다고 나 몰라라 하지 말고, 서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은 알고 있어야 한다. 청소년 대상 범죄에서는 청소년이 피해자도, 가해자도 될 수 있다. 미처 깨닫지 못한 채 범죄와 맞닥뜨리는 일도 많아졌다. 양지열 변호사가 보호망 없이 세상에 노출된 10대에게 법을 알려 주기 위해 강의식으로 쓴 책이다. 기본 3법인 헌법·민법·형법을 학교와 가정, 사회, 가상공간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냐’‘법 없이도 살 수 있다’는 말이 통하지 않는 실제 현실 속 법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한다. 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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