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보리스 존슨 당 대표서 물러난다… 가을에 새 총리 취임”[BBC]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17:17

업데이트 2022.07.07 18:27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BBC는 7일 존슨 총리의 사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BBC는 7일 존슨 총리의 사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7일(현지시간) 여당인 보수당 대표를 사임할 것이라고 BBC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BBC는 존슨 총리가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가을에 새로운 총리가 취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총리 취임 전까지는 총리직을 지키게 된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 총리가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오늘 성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보수당은 여름에 경선을 치르고 10월 초 당대회 전에 새 총리를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존슨 총리는 취임한 지 3년이 안 돼서 불명예 퇴진하며 단명한 총리로 남게 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사지드 자비드 보건장관과 리시 수낙 재무장관에 이은 내각 줄사퇴로 존슨 총리는 더이상은 자리를 지키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렸다. 내각 최고 서열 4명의 장관을 포함해 벌써 50여 명의 정부 지도부가 사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