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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오븐에 노릇노릇 굽는 종이 슈링클스로 부리는 마법

중앙일보

입력 2022.07.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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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에는 오븐에 구울 수 있는 마법 종이, 슈링클스에 대해 알아봐요.

박시오(왼쪽)·정해원 학생기자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공방 베이킹 드로잉을 찾아 열을 가하면 형태를 유지하며 줄어드는 종이 형태의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봤다.

박시오(왼쪽)·정해원 학생기자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공방 베이킹 드로잉을 찾아 열을 가하면 형태를 유지하며 줄어드는 종이 형태의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해 소품을 만들어봤다.

자신의 형태를 기억하는 마법의 종이 슈링클스

일반적으로 그림은 스케치와 채색을 마치면 상온에 자연 건조해 완성한다. 그런데 내가 그린 그림을 오븐에 넣어 구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열을 가는 정도에 따라 크기가 약 1/4~1/7로 줄어들고 두께도 늘어나는 신기한 종이인 슈링클스(shrinkles)를 활용하면 가능하다. 흔히 종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으로 만들어진 형상기억 수지(shape-memory polymers)로, 일정 온도 이상으로 가열하더라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본래 슈링클스는 영국의 장난감 회사가 생산하는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얇은 플라스틱(shrink plastic) 브랜드의 이름이다. 미국에서 1973년 슈링키 딩크스(Shrinky Dinks)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판매되면서 아이들에게 만들기 재료로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국에서 제조된 제품이 많이 사용되면서 슈링클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됐다.

슈링클스로 키링과 목걸이 만들기

1. 슈링클스·종이·연필·마커·펀치·오븐·키링 걸이와 목걸이 체인을 준비한다.

2. 원하는 그림을 그린 도안 위에 슈링클스를 올려 따라 그리고 채색한 뒤 가위로 자르고 펀치로 구멍을 뚫는다. 자를 때 구멍 뚫을 자리를 감안해 여유를 조금 둔다.

3. 오븐 호일 위에 올린 슈링클스를 약 180~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약 10~15초간 굽는다. 꺼내서 누름판으로 형상을 잡아주고, UV 레진을 표면에 발라준다. 누름판이 없다면 두꺼운 책을 대신 사용한다.

4. 키링 걸이나 목걸이 체인을 펀치로 뚫어둔 구멍에 넣어 연결하면 완성.

키링과 목걸이 외에도 그립톡·미니 모빌·귀걸이·냉장고 자석·가방 장식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슈링클스로 만들 수 있다. 직접 그린 그림으로 나만의 아이템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 수 있는 슈링클스 공예, 아이와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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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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