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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년8개월만에 2300벽 무너졌다…2.13% 하락 마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6일 코스피 지수는 2.13% 하락한 2292.01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가 2300 밑으로 떨어진 건 2020년 10월 30일(2267.15) 이후 1년8개월여 만이다. 코스닥 지수도 0.84%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49.77포인트(p)(-2.13%) 하락한 2292.01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32p(-0.84%) 하락한 744.63을 기록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6.32(0.84%)포인트 하락한 744.63, 원·달러환율은 6.00원 상승한 1,30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뉴스1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49.77포인트(2.13%) 하락한 2292.0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6.32(0.84%)포인트 하락한 744.63, 원·달러환율은 6.00원 상승한 1,306.30원으로 장을 마쳤다. 뉴스1

한국조선해양(-8.57%), 현대중공업(-10.37%) 등 조선,  S-오일(-9.31%), SK이노베이션(-5.26%) 등 정유,  OCI(-8.73%), 한화솔루션(-10.96%) 등 태양광 관련주의 하락이 눈에 띄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6원 오른 1306.3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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