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단'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해 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

중앙일보

입력 2022.07.06 13:51

서울역 앞 택시 모습(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연합뉴스

서울역 앞 택시 모습(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연합뉴스

'기동단'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로 입건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A 경위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당일 오후 10시 50분쯤 동대문구 신답역사거리 인근을 지나는 택시 안에서 운전 중인 기사의 턱을 왼손으로 잡고 발로 어깨 부분을 가격했다.

A 경위는 당시 만취 상태로, 때린 이유 등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주 중으로 A 경위를 불러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며, 이후 A 경위에 대한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