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울시 ‘친환경자동차인프라’ 환경대상수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제17회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이 6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미래는우리손안에·환경미디어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단체, 개인을 분야별로 선발해 2005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규용 위원장은 “범지구적 기후위기가 고조되는 시대에 대기오염, 폐기물처리, 원료수급 불안정 등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 휩싸여 있다. 하지만 오늘 수상자들의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수상자들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과 함께 쾌적한 삶과 기후위기대응,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숙 대표는 “환경대상 수상자들이 더 많이 발굴되어 그 본보기가 생활화되고 우리 삶의 환경적 요소가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연만 선정위원장은 “친환경제품개발에서부터, 친환경건축물, 온실가스감축,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자원순환, 그린모빌리티,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AI를 적용한 환경스타트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 본상 공공분야에는 서울시가 ‘친환경자동차인프라’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광주 동구청은 ‘스마트그린시티’ 부문에, 창원시는 ‘페트병재활용시스템구축’ 부문에 수상한다. 넷마블은 ‘친환경건축물’대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환경’, 고려아연은 ‘온실가스감축’으로, 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전환해 ‘친환경에너지전환’으로 각각 본상을 수상하게 된다.리만코리아는 포장재를 줄여 환경부장관상을, 동아정밀공업사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학술, 교육, 기후변화대응, 환경스타트업, 환경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와 국회의장, 환경부,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영광의 수상자가 탄생된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정부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환경대상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