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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코리아,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글로벌 메이저 자동사부품사인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코리아의 대표이사로 마틴 큐퍼스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 콘티넨탈 코리아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 콘티넨탈 코리아

지난 1일 선임된 마틴 큐퍼스 대표이사는 1994년 11월 콘티넨탈에서 독일 ITT 오토모티브 한국 OEM 세일즈 매니저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8년간 유압제동시스템(HBS) 사업부를 총괄하고, 10년간 차량동적제어 사업부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콘티넨탈 테베스 코퍼레이션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HBS 사업부 총괄로, 중국 상하이에서 콘티넨탈 아시아 태평양 지역 HBS 사업부 총괄을 역임했다.

한국 부임에 앞서 2011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0년간 콘티넨탈 VED 사업부의 전자식 브레이크 및 전기 에어스프링 시스템 영업 총괄을 담당했다.

마틴 큐퍼스 신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콘티넨탈은 선도적인 기술 기업으로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진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콘티넨탈 코리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한국 자동차 산업에서 콘티넨탈의 성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립 150주년을 맞이한 콘티넨탈은 자동차, 기계, 교통, 수송을 위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현재 58개국에서 19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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