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부산의 모든 디지털프라자 매장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부산 지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 내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통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광고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뜻을 광고에 담아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 내 2022년 여름 정기 세일 행사 전시물, 스마트싱스 TV 광고, 삼성 제품 신문 광고 등을 통해서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K, 현대차, LG, 롯데 등 10대 그룹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 소속돼 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