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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확진 1만59명, 이틀 연속 1만명대…위중증 53명·사망 8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KT가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에 따른 외국인 국내 입국 증가 추이를 고려해 외국인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중국인이 위챗 KT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KT가 코로나19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시대에 따른 외국인 국내 입국 증가 추이를 고려해 외국인 고객 대상 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중국인이 위챗 KT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습. 연합뉴스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1838만9611명이 됐다. 이틀 연속 1만명 대의 확인자가 발생했다. 위중증은 53명, 사망은 8명이다.

전날인 2일의 1만715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는 65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6월 26일의 6246명보다는 3813명 증가했다.

신규확진 1만59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9868명, 해외유입 사례는 19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34명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5일 9832명→6월 12일 7377명→6월 19일 6066명→6월 26일 6246→7월 3일 1만59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일간(6월 20일~7월 3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533명→9303명→8978명→7493명→7221명→6786명→6239명→3423명→9894명→1만457명→9595명→9528명→1만715명→1만59명으로 변화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1주일 간(6월 27일~7월 3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7.9명이 됐다.

사망자는 8명 추가되어 누적 2만4570명이 됐다. 전날 발표된 규모 7명보다 1명 증가했다. 누적 치명률은 87일째 0.13%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10명→12명→11명→14명→10명→18명→6명→3명→5명→7명→10명→8명→7명→8명이다. 하루 9.2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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