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집 중 최고의 집"...'집사부'도 놀란 靑세종실, 예능 최초 공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청와대를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 [사진 SBS]

청와대를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 [사진 SBS]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이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해 녹화를 진행, 오는 3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집사부일체’ 측은 3일 방송에서 이승기·양세형·김동현·은지원·도영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에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학자 심용환이 함께 출연해 청와대의 역사부터 상징까지 유익한 설명을 더할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청와대 본관 내부에 입성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집 중 최고의 집’에 오게 됐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인 세종실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대통령의 삶을 일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청와대를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 [사진 SBS ‘집사부일체’]

청와대를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 [사진 SBS ‘집사부일체’]

한편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를 대관해 근정전 내부와 경회루 2층 등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까지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복궁에 얽힌 가슴 아픈 역사도 전해 재미와 의미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 기사 어때요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