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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2살 연하남 부인된다…9월 前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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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결혼

오나미 결혼

개그우먼 오나미(38)가 전 축구선수 박민(36)과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나미는 29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외박’의 다음 회 예고편에서 9월 4일 연인 박민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나미는 “서로 축구에 관한 공감대가 많이 생겼다”고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배경을 짧게 언급했다. 주례는 골때녀 감독인 김병지, 사회는 개그맨 이수근, 축가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언급됐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두살 연하인 박민과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약 1년 6개월 만에 부부 연을 맺게 됐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개승자’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다. 광주ㆍ강원 FCㆍFC 안양을 거쳐 부천 FC 1995 수비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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