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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그룹사별로 상생 위한 다양한 사업 펼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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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롯데그룹

롯데푸드가 18~19일 진행한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이 마늘 수확을 체험하고 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하는 지역상생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를 돕는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푸드가 18~19일 진행한 ‘제11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에 참가한 가족이 마늘 수확을 체험하고 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 개최하는 지역상생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를 돕는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그룹사별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역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외식사업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8월 5일까지 인천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총 40곳을 선정한다. 선정 업체에는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외국어가 포함된 메뉴판을 제작해 준다. 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온라인 홍보 콘텐트 등 마케팅 활동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5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마을회, 제이원윈드파워와 ‘제주 수망 마을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민참여형 마을풍력 발전사업으로, 총 4개 마을에서 공동 참여해 11MW 용량의 풍력발전소를 건립한다. 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며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발전사업 설계·조달·시공(EPC)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을회는 공동 법인을 설립해 사업부지 제공 및 대관 업무를, 제이원윈드파워는 금융 조달, 발전소 운영 등 주관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수익을 발전사업자가 독점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공유해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인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롯데푸드는 18~19일 ‘제 11회의성마늘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롯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역 상생 행사로,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의 성장을 돕는다. 의성마늘 수확,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캠프를 통해 의성군 학생에 장학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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