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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열애…남친은 10살 연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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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중앙포토, 유튜브 캡처]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중앙포토, 유튜브 캡처]

가수 겸 배우 하니(30)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0)과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니는 2012년 걸그룹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멤버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의 주연으로 스크린에도 데뷔해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역시 정신건강의학과 겸 방송인인 양재진의 동생이다. 부천에 위치한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기도 한 그는 형 양재진과 함께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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