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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인천재능고, 정부 고졸인력양성사업 선정

중앙일보

입력

인천재능대학과 인천재능고가 고용노동부 사업인 2022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고용노동부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계의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훈련기관의 공동육성체계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2022년 융합교육·훈련이 가능한 미래유망분야 32개 학과를 선정하였다. 인천재능고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인천재능대학교는 전문훈련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S/W, 스마트제조, 스마트시티, 블록체인, 스마트팜, 신재생에너지 등 20여개 분야로 인천재능대와 인천재능고의 교육분야는 AI, 지능형로봇, 소프트웨어다.

본 사업을 통해 인천재능고는 매년 9000만원씩 3년동안 총 2억 7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2022년 AI로봇과 신입생 중 교육프로그램에 선발된 30명은 방학기간 중 인천재능대에서 매년 100시간 이상 신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인천재능대와 인천재능고는 이번 사업을 참여하기 위해,사업계획서 작업 단계부터 교육협력 MOU체결을 진행했다. 또 인천재능고 전 교직원 100%의 동의를 얻는 등 AI로봇과 학생들의 신기술 육성프로그램을 실현시키기 위해 적극적노력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IoT, 로봇,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4차산업시대 기술역량을 갖춘 기술인으로 클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은 “AI로봇과 교육 참여 학생들이 4차 산업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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