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보험료 부담 낮추고 혜택 더해고령자·유병력자도 쉽게 가입

중앙일보

입력 2022.06.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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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교보생명 ‘신개념 종신보험’ 눈길

급격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크고 작은 질병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 기대수명은 83.5세지만, 건강한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66.3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아픈 상태로 보내는 기간은 17.2년으로 생애의 20%에 달한다.
유병기간이 길어지면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0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1891만 명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고혈압(673만명)이었고, 관절염(471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344만명), 당뇨병(334만명) 순이었다.

노인 의료비 지출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는 37조6135억원으로,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86조7139억원의 43.4%에 이른다. 노인 1인당 진료비 또한 487만원으로, 전체 1인당 진료비인 169만원의 3배에 달한다.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육체적인 고통과 함께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 가입도 쉽지 않아 경제적 어려움은 가중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도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3가지 질문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사진 교보생명]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종신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 심사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나이나 병력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이 간소화된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보다 쉽게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이라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고령자나 유병력자도 충분한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사망보험금을 설계할 수 있다. 경제적인 이유로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을 위해 보험료 부담도 대폭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일반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형과 동일해진다.

반면 보험료는 일반형보다 5~6%가량 저렴하다. 또한 2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암과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각종 수술·입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루게릭병·파킨슨병은 물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대상포진·통풍, 재해골절·깁스치료, 중환자실입원 특약 등을 추가해 질병 보장 폭을 한층 넓혔다.

생애 변화에 맞춘 보험금 활용도 장점

오랜 기간 유지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더했다.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날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대 5%까지 ‘납입완료보너스’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기간 5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월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도 적립된다. 생애 변화에 맞춰 보험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과 진단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나이와 건강상의 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라며 “고령자와 경증질환자도 간단한 고지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30세에서 최대 73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이면 업그레이드된 종합 건강관리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상 시 건강관리는 물론,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심혈관·뇌혈관질환 등 주요질환 예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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