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 통해 고객감동 실현한 기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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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네트워크는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브랜드의 안전성, 공신력, 서비스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기업과 브랜드를 선정,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이와이네트워크]

‘2022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 발표

코로나19 팬데믹이 글로벌 경제 환경은 물론 소비자의 구매 트렌드를 바꿔 놓았다. 기존의 획일화된 소비 유형에서 벗어나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었고,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며 브랜드 경쟁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반면 최근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로 서서히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소비자들이 쌓아온 온라인 서비스 경험으로 해당 산업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구체적으로 배달앱, 빠른 배송 등 간편한 온라인 플랫폼 이용으로 성장률은 둔화해도 규모 자체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업체 간 경쟁 구도가 심화되고, 비대면 시대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품질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자사의 상표를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귀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이를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다룬다. 이미지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상호 파괴적인 가격 경쟁을 피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등 브랜드 가치를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판단하고 있다.

소비자 역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선호한다. 많은 기업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 최근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퍼지고 있어 어떻게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2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에 부문별 총 37개 기업 및 브랜드가 선정됐다.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기업 간의 신뢰도를 높여 긍정적인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출범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브랜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장 상황에서 올바른 소비문화를 선도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제이와이네트워크는 브랜드의 안전성, 공신력, 서비스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엄중하게 평가해 모범이 되는 기업상을 정립, 최종적으로 우수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1위라는 타이틀은 소비자에게는 브랜드 선택의 현명한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에는 브랜드가치 상승, 기업 경쟁력 향상, 소비자 구매동기 상승에 도움을 준다.

올해 선정된 37개 기업과 브랜드는 핵심 소비층의 트렌드를 이해·분석하고,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 최근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의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많은 기업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훈 제이와이네트워크 대표는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는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고객감동을 실현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라며 “팬데믹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엔데믹에 들어서도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은 수상 기업에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 편에 서서 현명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