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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공정거래·기업수사·포렌식 전문가 영입해 수사 대응 강화

중앙일보

입력

(서울, 2022년 6월 24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서동우)이 특수통 출신 부장검사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를 영입해 수사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태평양에 합류하는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출신 김정환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는 대구지방검찰청 초임 검사 때부터 특수부에서 근무하며 수사 경험을 쌓았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특별수사부, 식품의약조사부 등에서 부부장검사, 수석검사로 활동하며 주요 공정거래사건, 특수수사·기업금융사건 수사에 대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그는 주요 기업들의 부당지원, 불공정거래, 일감몰아주기 사건, 바이오·헬스, 중대재해, 시민안전 사건 등에서 탁월한 능력과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김 변호사는 태평양 형사그룹에 소속돼 근무할 예정이며 공정거래조사대응센터와 중대재해 대응본부, 리스크자문본부(컴플라이언스) 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검찰수사관 출신 원용기 전문위원은 태평양 디지털 포렌식 센터(센터장: 김광준 변호사)에 합류한다. 원 전문위원은 검찰에서 15년 이상 근무하며 피싱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이버 테러사건 등에서 역량을 발휘한 전문가다.

검찰 내에서도 포렌식·내부조사·가상화폐 분야의 뛰어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원 전문위원은 태평양 ENI(E-discovery & Investigation)팀 등에서도 대검 디지털 수사담당관 출신 전문가들과 협업하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태평양 송무그룹을 총괄하는 전병하 대표변호사는 “풍부한 수사경험과 전문지식으로 태평양의 전문성을 크게 강화할 전문가들을 영입함으로써 검찰 수사 대응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 간의 협업으로 사건 대응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ae, Kim & Lee LLC)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980년에 설립된 로펌으로, 국내 최초의 법무법인(유한)이다.

현재 변호사 450명을 포함하여 외국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약 700여명의 전문가와 6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북경과 두바이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중국 상해, 홍콩,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시티, 미얀마 양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해외사무소 및 현지데스크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법무(M&A), 증권금융, 국제중재, 행정조세, 소송, 지적재산권 등 각 분야의 전문팀을 구성(전체 업무분야)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규모 및 매출액 기준 국내 최대 법무법인 중 하나이다.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이 주최한 ‘2020 IFLR 아태지역 어워즈’에서 한국지역 ‘올해의 혁신 로펌’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상식에서도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로펌 최초로 2001년 공익활동위원회를 출범한 이래 꾸준히 활발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1회 대한변협 변호사공익대상 단체부문과 2014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 ALB(Asian Legal Business)의 ‘CSR List 2016’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웹사이트: www.bk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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