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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

중앙일보

입력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이사.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이사.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이사를 선정했으며 28일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와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신일프레임은 노상철 대표이사가 1971년 서울 광화문에서 액자 가게로 창업해 1994년 법인으로 전환한 기업이다. 액자 테와 건축장식용 몰딩을 주로 제조해 판매한다. 50년 넘게 단일 종목으로 전문성을 키워 발명 특허 6건과 디자인 등록 208건, 상표권 출원 8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60여국에 2166만 달러를 수출하는 강소기업이기도 하다. 신일프레임은 2000년부터 계약직과 파견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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