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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결혼식, 이재용 부회장 등 재계 총수 대거 참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녀 정진희 씨(26)와 김덕중 전 교육부 장관 손자 김지호 씨의 결혼식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드레스 입은 딸 바라보는 정의선 회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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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딸 원주 씨. 뉴시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연합뉴스
구광모 LG그룹 회장. 연합뉴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뉴스1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연합뉴스
노현정 전 아나운서. 뉴시스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차 27일 오후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것으로, 일본·호주·뉴질랜드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취임 후 첫 해외방문이며,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 순방 일정동안 9차례 양자회담과 함께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 ‘나토 사무총장 면담’, ‘스페인 국왕 면담’,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스페인 경제인 오찬간담회’ 등 총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강정현 기자
실종된 조유나 양과 가족은 어디에... 육해공 경찰 엿새째 수색 중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러 떠났다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실종된 조유나(10) 양과 가족을 찾기 위한 수사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27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에서 해경이 경비정을 타고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조양의 가족은 지난달 31일 휴대전화가 꺼진 것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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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후 청사 떠나는 김창룡 경찰청장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브리핑룸에서 사의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날 "경찰청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한 결과, 현시점에서 제가 사임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안전부 경찰제도 개선 자문위 논의와 관련해, 국민 입장에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저는 여기서 경찰청장을 그만두지만,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경찰제도 발전 논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 임기는 다음 달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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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품 수집가들 모여라~ 카타르 월드컵, 2002년 월드컵 20주년 기념 공식 주화 공개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공식 기념주화 및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02' 2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가 열린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모델들이 기념주화를 선보이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 21일 개막해 12월 18일까지 치러진다. 우리나라는 본선에서 H조에 속해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조별리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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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의 경례…현충원 찾은 6·25 참전 유엔·교포 참전용사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미국, 호주, 필리핀 등 유엔 9개국에서 한국을 찾은 참전용사와 그 가족이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참전용사 일행은 이날 보훈처장 주관 감사 만찬에 참석한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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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지각한 배현진, 눈흘기는 이준석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뒤늦게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 최고위원, 권성동 원내대표, 이준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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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2원 내린 1290.0원에 개장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1300원을 돌파하면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27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5원 내린 달러당 1292.7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2원 내린 129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289.5∼1294.1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해 2380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38포인트(0.61%) 오른 2380.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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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제패한 전인지 3년 8개월만에 나눈 우승컵 키스
전인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선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블루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를 엮어 3오버파 75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7억4000만원)다. 이번 우승은 LPGA 투어 통산 4승째로 지난 2018년 10월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이로써 전 선수는 AIG 여자오픈(브리티시 여자오픈)과 셰브론 챔피언십 중 한 대회에서만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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