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간 빼고 눈 뽑힐 뻔했다…英데려간 의원 부부의 두 얼굴

중앙일보

입력 2022.06.25 15:04

업데이트 2022.06.26 00:51

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부부가 장기 적출을 목적으로 15세 소년을 영국에 데려오는 데 관여한 게 드러나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BBC에 따르면 이케 에크에레마두(60) 나이지리아 상원의원과 그의 부인 베아트리체 느왕네카(55)는 불법 장기매매를 공모한 혐의로 22일 체포돼 이날 재판받았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이들의 범행은 장기 밀매 전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 장기 적출을 당할뻔한 소년은 영국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에크웨리마두는 나이지리아 남부 에누구주(州) 주의회 소속 상원의원이다. 야당인 인민민주당 소속으로 2003년부터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는 상원 부의장도 역임했다. 현재 런던에서 거주하며 링컨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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